(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첫눈에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6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광화문 연가’를 예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예매 시 ‘첫눈에 페스티벌’ 권종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 팝 발라드’의 개척자로 통하는 작곡가 이영훈(1960~2008)의 곡들을 엮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내년 1월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980~1990년대 정서를 강력하게 환기하는 뮤지컬로, 주인공 명우가 임종 1분을 남기고 기억 또는 마음의 빈집에 자리잡은 옛사랑 '수아'에 대한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골격이다.
2011년 초연한 버전과 다른 버전으로 지난해 초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 입어 1년 만에 다시 공연한다.
톱배우들이 나온다. 임종을 앞둔 주인공 중년 명우 역에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이 캐스팅됐다.
명우의 시간여행 안내자이자 극의 서사를 이끌어 가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월하는 구원영, 김호영, 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나눠 맡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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