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남편과 동생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가족에 대한 아픔을 밝혔다.
그는 “친동생이 자살했다”며 “눈을 감아도 동생이 앞에 있어 아무것도 못 했다. 10년 동안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좀 더 따듯하게 다가가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동생이 남겨놓은 아이들을 입양했다고. 양수경은 “늘 미안하다. 입양을 한 게 내 욕심이 아니었을까싶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양수경은 “우리 남편도 그렇게 갔다”면서 “스스로 인생을 정리하는 것 만큼 잔인한 것은 없는 것 같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06: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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