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제보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보자’는 지난 2014년 10월 개봉했으며 임순례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을 하게 된다.
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PD는 이장환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항의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가 밝혀지게 된다.
이 영화에는 박해일, 유연석, 류현경, 이경영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제보자’는 과거 서울대학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