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100분 토론’에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 원인을 주제로 방송했다.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지지율을 구성하는 것은 대통령 자세, 국정 운영, 성과, 경제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지지율이 빠진 것은 맞으며 경고등 사인으로 분석했다.
박 대표는 역대 모든 정부도 매한가지 조정을 자연스럽게 겪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는 양당 구조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이 늘 절반 정도는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60%를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기란 힘들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집권 2년차를 봤을 때 역대 최고 지지율이라며 지지율만 보고 위기라고 단언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지금까지 집권 2년차 가장 높은 지지율은 김대중 정부(46%)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은 53%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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