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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신지예, “북한 여성인권 문제, 어떤 통일인지 따라 대응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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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장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출연했다.

4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21세기 김정은 연가 울리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에게 “곤란한 질문일 수 있는데 만약에 통일이 되면 북한강제수용소 여성인권 박해하고 낙태시키고 이런 것들 어떻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은 “전 그런 것들은 인권의 실태 그 범위 안에서 다뤄야 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어떤 통일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공동의 헌법을 갖고 한 나라로 구축될 것인지, 연방제 국가로 일정 기간 갈 것인지, 아니면 통일이 아니라 다른 국가로 갈 것인지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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