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손태영이 MMA 시상식에서 특혜 논란에 해명했지만 그의 거짓 해명이 논란을 키우고 말았다.
지난 1일 손태영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시상자로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일반 관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자리를 차지해 논란이 일었다.
손태영 측은 “아이가 시상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해서 관계자가 안내해준 자리”라면서 “가수석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태영의 시상 모습을 보고 바로 내려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팬들은 손태영 아들이 계속 그 자리에 앉아 가수 공연을 관람한 모습이 직캠에 찍혔다고 주장하며 그의 거짓 해명에 더욱 분노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거짓말 역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담겼다.
과거 손태영은 온라인에 졸업사진이 올라오며 성형의혹이 일자 해당 사진은 자신의 졸업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른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그가 거짓 해명을 위해 재촬영한 사진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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