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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F’ 필수지방산, 부족하면 피부명 및 우울증 확률↑…섭취 방법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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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필수지방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수 지방산은 동물이 정상적인 발육과 유지에 필수적이고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필수지방산이라고 한다. 과거엔 비타민 F라고 불렸다.

리놀레산(linoleic acid), α-리놀렌산(linolenic acid) 및 아라키돈산(ara- chidonic acid)이 이에 해당하며 모두 1,4-cis, cis-펜타디엔(pentadiene, -CH=CH-CH2-CH=CH-)의 부분구조를 갖는다. 

미량으로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나타내는 호르몬 유사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 din)과 트롬복산(thromboxane) 등의 전구체이다. 사람에서는 거의 결핍증상이 인정되지 않지만 유아에서는 결핍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실험동물에서의 결핍증상으로는 성장억제 외에, 피부염 등 전신적 장해가 나타 난다. 

필수지방산 / 네이버
필수지방산 / 네이버

결핍되면 보상작용으로 올레산으로부터 cis-펜타디엔(아이코사트리엔산, eicosatrienoic acid)의 합성이 활발해지고 이것은 조직 중에 축적된다. 필수지방산의 결핍상태인 때는 아이코사트리엔산/아라키돈산이 0.2 이상이 된다. 필수지방산의 필요량은 리놀레산으로서 섭취 에너지의 1~2%(유아에서는 3%)이다.

필수 지방산은 필수 아미노산처럼 우리 몸에서 만들 수 없어서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만약 필수 지방산이 부족하면 피부병에 걸리거나 성장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우울증, 시력 저하, 심장 질병 등에 걸릴 수 있다. 필수 지방산이 많은 콩기름이나 참기름, 옥수수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물론 견과류나 등 푸른 생선을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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