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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누적 관객수 170만 돌파…‘김혜수의 힘’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12.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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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국가부도의 날’이 누적 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했다.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등이 출연한 최국희 감독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국가부도의 날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허준호-김혜수-유아인-조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국가부도의 날’의 누적 관객수는 172만 7316명을 기록했다.

‘국가부도의 날’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양극화, 고용불안, 청년실업의 근원”, “기억해야 할 시대를 조명하는 자세, 절반의 성취”, “지난 21년을 반추하게 하는, 김혜수의 스피치 명장면”, “현재진행형인 그날의 선택”, “시스템 복구의 기본 자세를 묻는다”, “재연에서 계몽으로”, “그 난리를 치르고도 집값을 수십배 올린 것들이 영화를 본들”, “‘헬조선’의 기원을 탐구하는 경제 스릴러”, “과거의 미래는 결과로의 현재, 라고는 해도 다시 한번 당할쏘냐”, “비주류 경제학계의 주장과 (충무로에서는) 신선한 기획의 만남. 아귀가 맞다”등의 평과 함께 평점 6.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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