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32)가 올 시즌 최고의 타자로 꼽혔다.
박병호는 4일 서울 중구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은 박병호는 올 시즌 113경기서 타율 .345 출루율 .457 장타율 .718 홈런 43개 112타점 88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과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최고투수상은 SK의 김광현이, 최고 구원투수상은 한화 정우람이 수상했으며, 신인왕과 감독상은 각각 kt 강백호와 한화 한용덕 감독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두산의 양의지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17: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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