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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김흥국, “김구라·탁재훈·지상렬, 내 걱정 많이 해”…성폭행 무혐의 처분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1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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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김흥국이 심경고백을 했다.
 
4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흥국이 인터뷰를 가졌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김흥국은 올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미투 운동의 주인공으로 지목돼, 지난 2016년 11월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한 한 여성의 주장으로부터 줄곧 결백을 주장해 왔고, 논란이 불거진 8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 재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흥국은 “8개월 동안 정말 힘들고 어렵게 지냈는데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하루하루가 답답했다. 잠을 자도 자는 게 아니고 밥을 먹어도 밥을 먹는 게 아니다. 잘 나가다가 (갑자기) 직장을 잃고 오늘 하루를 뭘 어떻게 보내야 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나보다는 아들, 딸이 실망이 컸고 집사람이 나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며 “힘들고 어려울 때는 가족의 힘이 최고다. 또 뭐 의지할 때도 없고, 비빌 데도 없고 가족밖에 없다. 다시 한 번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고 훌륭한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힘든 시기에 힘이 됐던 동료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김구라가 (내) 걱정을 많이 했다. 탁재훈도 그렇고, 지상렬도 있고 이야기하자면 많다”고 답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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