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봄에도 뜸했던 황사가 최근 일주일새 잇따라 유입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이른 아침 중부지방은 황사가 오는 시간에 비구름도 밀려오면서 흙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안팎의 비가 오후까지 더 내리겠다.
비구름이 물러가고 늦은 오후 시간엔 중부지방부터 북쪽 칼바람이 불겠다.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도에 10~50mm로 가장 많겠고,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5~30mm,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5mm 안팎이 되겠다.
낮 동안 대체로 흐리지만, 날은 포근하겠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광주 19도로 평년보다 6~9도가량 높겠다.
오늘 퇴근길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내일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르겠다.
특히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 토요일에는 -9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겠다.
이번 주는 황사에 때 이른 한파까지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충남과 호남에는 눈이 내리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0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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