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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 프로, 아마추어 바둑 기사들이 손 대역으로 출연해 관심…흥행 성적과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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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주목받고 있다.

‘신의 한 수’는 조범구 감독이 연출한 2014년 영화로, 정우성과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달훈 九단과 이다혜 四단, 윤재웅 四단 등 6명의 프로, 아마추어 기사들이 손 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의 한 수’ 포스터 / 네이버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 네이버영화

개봉 당시 전국 356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고도 흥행에 성공했다.

네이버영화 기준 전문가 평점은 5.81점으로 낮은 편이지만, 네티즌 평점 8.03점, 관람객 평점 8.40점으로 관객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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