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김태균을 엎어치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양이 17마리와 개 2마리를 키우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 소개 후, 실제로 고양이와 강아지가 스튜디오에 나와 출연진들 모두 귀여움에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유독 진해성은 얼음처럼 얼어있었다.
이어 고양이 한마리가 진해성 쪽을 향하여 걸어가고, 진해성은 “잠깐만, 잠깐만!”하더니 곧바로 “으아악!” 하는 괴성과 함께 김태균의 등 위로 올라가 김태균을 엎어치기 했다.
갑작스러운 진해성의 돌발행동에 김태균은 “아우 깜짝이야”라며 당황했고, 진해성의 깜짝 쇼에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 박장 대소를 하며 녹화 중단 사태까지 이르렀다.
진해성은 “제가 고양이를 무서워해서요..“라며 멋쩍게 대답하며 고양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신이는 “어우~ 진짜 난리다 난리”라며 질색했고, 김태균은 “나는 진해성씨 알레르기가 오늘부터 생길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MBC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0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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