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울산 현대 소속 한승규(22)가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승규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영플레이어상 투표에서 환산점수 56.39점을 기록한 그는 강현무(포항·15.90점), 송범근(전북·15.74점)을 여유롭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는 2002년 이천수 이후로 16년만에 나온 신인왕이다.
한승규는 올 시즌 31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