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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소년미 폭발했던 ‘늑대소년’ 재조명 “이때 아니면 못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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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태양의 후예’에 이어 ‘아스달 연대기’에서 남성적 매력을 과시할 송중기에게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늑대소년’ 당시 송중기의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송중기는 늑대같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적 매력과 초인적인 힘을 지닌 동시에 박보영에게만은 한없이 사랑스러운 소년같은 모습으로 여심을 훔쳤다.

송중기 / 온라인 커뮤니티
송중기 /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송중기는 인터뷰를 통해 ‘늑대소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에겐 배우 인생에서 마지막 소년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이때 아니면 못할 영화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아스달 연대기’로 호흡을 맞추는 김지원과는 7살 차이가 난다.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2019년에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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