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정일우가 자신의 SNS에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군 복무를 다 마쳤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축하받아야 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대한민국의 한 남성으로서 군방의 의무를 다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드라마 ‘해치‘로 컴백합니다. 드라마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정일우는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전히 훈훈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 수고많았어요”, “늘 파이팅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그가 출연하게 될 드라마 ‘해치’는 내년 2월 SBS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해치’에는 정일우, 권율, 고아라가 출연한다.
‘해치’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정일우는 1987년 9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