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정헌이 ‘이로건’으로 개명, 새 출발을 예고했다.
3일 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로건은 잡을 ’로’에 세울 ‘건’이라는 뜻으로 잡아서 세우다라는 좋은 뜻이 담긴 이름이다.
이로건은 새로운 이름과 더불어 긴 겨울잠을 끝내고 2019년 SBS ’우금티’를 통해 활동 기지개를 켠다.
이로건은 SBS ‘피고인’에서 이익만을 쫓는 로펌 대표 여성수 역할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전광렬과 대립하는 허정엽 역할로 출연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확실히 선보인 바 있다.
이로건은 실제 부드러운 성격과는 달리 다소 차가운 인상 탓에 악역 전문 배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코믹적이고 유머러스한 매력까지 겸비해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다.
또한 핸드볼과 럭비가 특기인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도 겸비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배우이다.
이로건은 5일부터 7일 열리는 2018 빛가람 국제 평화 영화제에서 MC를 맡아 배우로서 좋은 의의를 가진 영화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16: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