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30일 정일우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하고 약 2년여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소집해제 당시 정일우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언론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배우 복귀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런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첫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개막행사에 참석한 것.
정일우는 2년 임기의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홍보대사에 위촉돼, 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정일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사극 출연 등을 통해 축적된 배우의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 및 젊은 층과 동남아 등 외국인들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는 소집해제와 함께 2019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해치’의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아 곧바로 배우 복귀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16: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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