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사건반장’에서는 산림청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정비사의 영결식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영축산 산불 진화를 위해 한강에서 진화용 담수를 하던 중 갑자기 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결식은 산림청장의 장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으로 진행됐다.
한 동료는 추모사에서 고인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졌으며 겸손한 사람이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의 안장식은 오늘 오후 5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락한 헬기는 1997년 9월에 러시아에서 제작된 KA-32T로 노후 논란이 있었다. 최근 2차례나 결함으로 수리받은 적도 있었다.
국토부와 경찰은 헬기 자체의 결함인지, 당일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1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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