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남문철이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에 출연한다.
3일 큐로홀딩스에 따르면 남문철은 조선 초기의 최고 지식인 학자이자 한글 창제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 집현전의 수장 ‘최만리’역을 맡았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물과 공기처럼 쓰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정본의 역사인 실록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면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도’와 ‘평양성’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각본에 참여했던 조철현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남문철은 극중 ‘최만리’ 역으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문철이 출연하는 ‘나랏말싸미’는 2019년 여름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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