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의 커튼콜 공연을 깜짝 개최한다.
3일 오전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아이유가 오는 2019년 1월 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데뷔 10년여 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 지역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만나게 됐다.
공연 일정을 기습 공개한 아이유의 이번 제주 콘서트는 ‘커튼콜’ 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른 대대적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앙코르 공연이다. 아이유는 10주년 투어의 10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지역 제주에서 더없이 특별하고 의미있는 10주년 마무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아이유 측은 3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제주 ‘커튼콜’ 공연의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나의 영화 포스터같은 이 사진에서 아이유는 밴드, 댄서 등 아이유 전담 ‘드림팀’ 멤버들의 센터에서 듬직한 모습을 뽐내며 더없이 스페셜할 이번 제주공연의 기대감을 북돋웠다.
오는 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아이유의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후 11일에는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아이유의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은 오는 2019년 1월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