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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니’ 김정은-이태성,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담은 영화…줄거리는? 실검에 등극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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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사랑니’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니’는 3일 오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오른 이유는 채널CGV에 ‘사랑니’가 편성됐기 때문이다.

‘사랑니’의 줄거리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머금고 새롭게 시작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사랑, 언제나 자신의 직관에 따라 똑바로 걸어 들어가는 입시 과외학원 수학 강사 조인영(김정은 분)은 아름답고 씩씩한 여자다.

영화 ‘사랑니’ 스틸컷 / 김정은-이태성
영화 ‘사랑니’ 스틸컷 / 김정은-이태성

그의 잔잔하고 고요한 일상 속에 아련한 첫사랑의 모습을 꼭 빼닮은 17세의 이석(이태선 분)이 학원생으로 들어온다.

인영은 자신의 첫사랑과 놀랍도록 닮은 그를 사랑하게 되고, 이석 또한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이다. 

인영은 이름만 똑같은 게 아니라 정말 똑같이 생겼다는 혼잣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중얼거리며 첫사랑을 꼭 닮은 이석과 사랑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영화 ‘사랑니’는 총 135,702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05년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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