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TRX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RX 운동은 미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의 랜디 헤트릭이 고안해냈다. 평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전쟁터에서 생존하기 위해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트레이닝하며 만들어낸 운동법이다. TRX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10년 무렵이다.
현재는 일반인도 운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다.
TRX는 전신저항운동으로 자신의 체중과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작극하는 트레이닝이다.
과거 종영한 ‘시크릿 가든’에 출연한 배우도 TRX를 활용한 복근운동을 매진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역린’에서 ‘화난 등 근육’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전해졌다.
연예인이 즐기는 운동으로 유명세를 탄 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줄에 매달려 운동하는 전신 저항 운동.
TRX는 줄에 매달려 중심을 잡을 때 몸의 중심이 되는 근육인 코어근육(골반, 엉덩이 대퇴부 척추 주변에 있는 작은 근육)에 강한 자극을 준다. 그만큼 코어 근육을 비롯해 신체 각 부분의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TRX의 장점은 장소의 제약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정이나 야외 어디에서나 TRX를 걸 수 있는 곳이면 운동이 가능하다. 집에서는 문고리에 걸어놓고 운동할 수도 있다. 야외에서는 튼튼한 나무나 기둥이 있으면 된다. TRX는 1kg 정도로 가벼워 손쉽게 들고 다니며 운동할 수 있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