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하니 남편이 ‘싸우자는거냐’고 하더라. 드라마 홍보하러 간다고 했더니, ‘드라마 얘기만 하고 와’라고 말했다”고 웃어 보였다.
백종원은 현재 MBC ‘라디오스타’와 동시간에 방영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이끌고 있다. 이에 아내를 향한 귀여운 투정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회식을 하고 온다고 하면 늦게 들어오겠다고 생각했다. 10시, 늦어도 밤 11시면 집에 온다. 애들이 일찍 잔 날은 나만의 휴식시간을 해볼까하면 20분 뒤 남편이 퇴근한다. 결혼하고 한 번을 안 늦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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