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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 손 잡고 예식장으로…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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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유이(나이 31세)가 최수종(나이 57세)의 손을 잡고 예식장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 분)은 왕대륙(이장우 분)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강수일은 김도란을 차에 태워 결혼식 장소로 향했다. 강수일은 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훔치는 유이에게 “왜 우세요?”라고 물었고, 김도란은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나서요”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내 예식장에 다다른 두 사람은 차에서 내렸다. 웨딩드레스를 가누지 못하는 김도란을 본 강수일은 손을 내밀며 “제 손 잡으세요”라고 했다.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김도란은 강수일이 친부라는 사실을 모른 채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한편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은 31.5%, 36.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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