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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서울대서 서인 아나운서와 재회…“학생부 때 제일 친한 선배였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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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서울대학교 2018 체육인의 밤, 학생부 때 젤 친한 선배였던 인이 오빠와 주거니받거니 즐겁게 사회도 보고-많은 선후배님들을 만나 반가웠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이는 서인 아나운서와 오정연이 담겼다.

서인-오정연 / 오정연 인스타그램
서인-오정연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름표를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동문회 갔다오셨네요!”, “이게 살이 찐 모습이라니 너무 귀엽고 예쁜데요”, “오정연님 나이보다 어려보여요ㅠㅠ 여기서 뺄 게 뭐가 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오정연은 2015년 퇴사를 결정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과일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몸무게가 11kg이 늘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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