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뜨개질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춘자 고수는 직접 코바늘 뜨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직접 제작한 드레스 두 벌도 소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우아하고 근사한 드레스까지 뜨개질로 된다니 놀랍다”며 감탄했다.
황춘자 씨는 “옷을 뜨는 것은 계절변화를 생각하고 옷을 뜬다. 이건 봄, 겨울, 가을을 아쉬워하는 의미로 이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든 것이고 그 옆에 있는 것은 배우 김혜수 씨한테 이옷을 선물하고 싶어서 원하시면 드리려고 그분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저도 드레스는 좀 어울리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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