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식당’이 영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이에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모았던 방송분들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12월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안재현의 제주도 강식당 영업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회차는 나영석이 노예로 전락한 날이다.
이날 영업 4일차 송민호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떠나게 되었고 직원들은 송민호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강호동은 직원들에게 박보검급의 톱스타가 올거라고 예고를 했고 그 정체는 다름아닌 나영석PD였다.
강호동은 나영석PD가 들어오자마자 “설거지를 미리 해놨어야지”라고 말하며 지시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날 평소 자주 부르던 ‘이수근’보다 ‘나노’를 더 많이 찾았다.
특히 “나노 소리질러”, “나노 화내면 안돼” 등 나PD를 타이르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나노는 ‘나영석 노예’의 줄임말이다.
한편, tvN ‘신서유기6’ 감독판을 통해 ‘강식당’이 예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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