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권소현(임주아 역)이 가출한 것을 후회했다.
2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권소현(임주아 역)이 가출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가출한 임주아가 자신의 집 앞을 계속 서성였다. 추위에 오들오들 떨던 임주아는 “왜 아무도 연락이 없는 거야? 제발 들어와달라고 연락하면 집에 들어갈건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계속 망설이던 임주아는 어차피 죽도록 맞을 거 오늘 맞고 끝내자는 각오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때, 송재영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송재영을 발견한 임주아는 다급하게 숨었다. 건물 밖으로 나온 송재영은 곧바로 미용실로 갔다. 송재영을 뒤따라 엄마의 미용실로 가던 임주아는 죽도록 맞더라도 송재영에게 꼭 잡혀서 집에 들어가자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는 일부러 송재영에게 들키기 위해 송재영 앞을 알짱거렸다. 송재영이 자신을 봤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임주아가 송재영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임주아가 일부러 들키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챈 송재영은 이미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고 없었다. 송재영이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고 없자 임주아는 울상이 되고 말았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