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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이민정, “‘운명과 분노’ 시청률 15% 넘으면 남편 이병헌 나오라고 할 것” 출연 공약…‘미스터 션샤인’ 급 흥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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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출연을 공약했다.

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친구들과 40대 마지막 생일 파티를 계획하는 박수홍, 김종국 집에 놀러간 이상민과 이웃사촌 사유리의 방문, 배우 이성민과 함께 영화 촬영장으로 향한 배정남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민정은 “지금 작품(드라마 ‘운명의 분노’)이 시청률 15% 넘으면 남편(이병헌) (미운우리새끼에) 나오라고 할 것”이라고 공약한 뒤, “15%면 ‘미스터 션샤인’ 시청률인데 남편이 한 번 나와 달라”며 이병헌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의 깜짝 공약이 드라마 흥행을 위한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병헌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이민정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나이차는 12살로 띠동갑이다. 이민정은 지난 1일부터 오후 9시 타임에 방영을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하고 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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