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봉태규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일은 시하 생일입니다. 더불어 원지가 열 달 동안 고생해서 출산을 한 날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저는 시하랑 함께 원지에게 먼저 박수를 보내고, 고맙다고 인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지가 없었다면 시하의 생일도 없었을 테니까요. 이렇게 말이죠. ‘원지야 너무 고생했고 고마워 그리고 축하해.’”라고 작성했다.
이어서 “‘시하야 생일 축하애 너의 날이기도 하고 너를 있게 해준 엄마의 날이기도 해. 우리 같이 축하하자!’, 두 사람 모두 너무 고맙고 축하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하시시박과 아들 시하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남자 어딨지??”, “시하야 생일 축하해요”, “최고다 진짜...” 등의 반응을 전했다.
봉태규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2 1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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