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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죽음의 마을, 관광객을 끌기위해 총싸움…인간의 실제 대장 변이 18kg ‘기묘한 전시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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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죽음의 마을’과 ‘기묘한 전시품의 비밀’을 소개했다.
 
2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죽음의 마을’은 1870년대 미국, 평화로운 한 마을 기차역에 열차가 들어오는데 뜻밖에도 괴한이 나타나 총을 쏘기 시작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이 곳은 순식간에 죽음의 마을로 불리게 되며 마을 사람들이 모두 떠난 유령 마을이 됐다. 
 
원래 이 곳은 200명의 주민이 사는 평범한 마을이었데 미국대륙횡단열차가 지나가는 인근 광산에서 광물 운반하는 거점지역으로 급부상했다.
 
기차역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자 주민들은 좀 더 관광객을 끌 방법을 연구하는데 바로 미국에서 유행하는 10센트 소설에서 힌트를 얻었다.
 
바로 진짜처럼 총싸움을 하는 것이었고 온 주민이 총 출동해서 연기를 맡았고 3년 동안 천번이 넘게 총싸움이 이루어졌다.
 
마을 사람들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연기한 탓에 진짜라고 생각하고 그후 관광객은 아무도 찾지 않게 됐다.
 
이후 설상가상으로 큰 홍수가 나고 철길도 끊어져서 마을 사람들도 이사를 가게 됐고 2005년 마을 전체가 고작 15만 달러에 낙찰됐다.
 
또 ‘기묘한 전시품의 비밀’은 1958년 미국, 인체의 신비를 다룬 필라델피아의 무터 박물관이 문을 열자 사람들은 깜짝 놀라게 됐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것은 실제 사람의 대장이었다.
 
무려 2.4m의 대장은 사람의 것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했는데 대장의 주인은 <J.W.>라는 약자로만 이름이 전해지는 남자의 대장이었다.
 
J.W.는 기묘한 외모로 사람들을 끌던 쇼에서 벌룬맨이라고 불리는 남자로 마른 팔다리와 달리 기형적으로 부푼 배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선천성거대결장 일명 히르슈슈프룽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는데 이병은 아기때부터 변을 못보는 병이었다.
 
이 병은 엘비스프레슬리가 화장실에서 숨을 거두고 주치의가 추정했었던 병이었는데 그도 결국 29살의 나이로 화장실에서 사망했다.
 
이후 부검을 하고 그의 대장에서 변이 무려 18kg이나 발견되고 그 대장은 전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신비한TV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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