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농구공 소녀라는 별명으로 두 다리가 없어도 수영선수가 되어 활약했던 소녀를 소개했다.
2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9년 중국 베이징, 전국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가 시작되고 한 선수가 출발선 앞으로 나오자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뜻밖에도 그 선수는 두 다리가 없었고 농구공 소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소녀는 원난성 서부 시골마을에서 온 첸 홍얀으로 어릴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농구공으로 의족 대신 끼우고 온 동네를 누비며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놀았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의 기사가 보도가 되고 정부와 국제 자선단체에서 의족 선물을 줬다.
첸은 기자의 질문에 수영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고 장애인 수영감독의 도움으로 수영선수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2 1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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