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에이미가 살이 찐 후 중국 은행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젠장할..은행올 일 있어서 왔는데 여권 필요하다 해서 보여줬더니 거부당함!! 여권 얼굴 한번 보고 내 얼굴 한번 보고 6명이 서로 상의 했다..아 진짜 살쪄서 죄송합니다!!!!! 10kg은 빠졌지만 티는 조금 얼굴 보이기 시작하는 정도...ㅠㅠ 아직도 내가 원하는 몸무게 46이 되려면 20kg 이상은 더 빼야 한다..힝....아 스트레스. 중국에서도 망신을 당하다니!! 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더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과거 ‘악녀일기’ 등 국내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찐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이어트 성공!”, “그래도 예쁘니 천천히 빼세요~”, “지금도 귀여우세요”, “그러게 살을 왜 찌우셔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90kg으로 증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현재 10kg가량 감량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2014년 졸피뎀 투약 등으로 추방된 후 현재 미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