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민정의 SNS 속 말투가 됐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올린 셀카 사진에 “안대는 좀 빼시죠ㅋ”, “요즘 귀척........ㅋ”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도도한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털털한 말투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여워ㅠㅠ”, “사이 좋네요~”, “이민정님 말투 진짜 의외다”, “뭔가 되게 친근한 옆집 언니같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1970년생인 이병헌과 1982년생인 이민정의 나이는 각각 49세, 37세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난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 중이다.
SBS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