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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 김민석, 여장하고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김진엽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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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김민석이 김진엽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오후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은 2018 오펜 단막극 공모전의 20개의 선정작 중 10개의 작품이 방송된다.

 

tvN‘드라마 스테이지’방송캡처
tvN‘드라마 스테이지’방송캡처

 
병두(김민석)는 생계유지를 위해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되지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 여장을 하고 2년 동안 일을 한 베테랑이다.
 
병두(김민석)는 ATM기계에서 상대가 입금한 금액을 빼오는 일을 하다가 미영(이시원)이 보낸 신입 주환(김진엽)을 만나게 됐다.
 
주환(김진엽)은 병두(김민석)를 따라다니며 인출책에 대해 배우게 되지만 병두는 미영의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주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들어왔던 돈을 다른 쪽에서 먼저 출금을 해서 찾으러 가게 되고 병두가 상대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자 주환이 구해냈다.
 

또 병두는 주환이 태권도 유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뢰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tvN‘드라마 스테이지’는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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