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만 18세 투표권, 허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방송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원내대표 간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위 공청회도 열렸다.
그동안 만 18세인 고3 학생의 투표권, 청소년들의 성숙도, 만 18세의 법적 권리와 의무 사항 등이 얽혀 있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세가 되면 공무원이 될 수 있으며 혼인도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군대도 갈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라를 위해 싸우는 청년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고 있다며 성인이라는 책임감과 의무감은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만 18세 투표권 도입이 곧 민주주의의 성장이라는 결론이다.
KBS1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1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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