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이 찬열이 만든 증강현실(AR)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tvN 주말드라마‘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진우(현빈)는 한밤중에 걸린 세주(찬열)의 전화를 받고 그가 보낸 메일을 확인했다.
세주(찬열)는 진우(현빈)에게 “차형석(박훈)이 100억을 준다고 했다”고 말하며 “그런데 그는 나쁜 사람이다. 그라나다 보니따 호스텔에서 보자”고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진우(현빈)는 세주(찬열)이 말한 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보니따 호스텔에서 여장을 풀고 세주(찬열)가 만들어 놓은 증강현실(AR) 체험을 하러 나섰다.
진우(현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그라나다에 온다. 그러나 나는 알함브라보다 더 신비로운 것을 보러왔다”라고 했고 그의 눈 앞에 화살에 맞고 말을 탄 기사가 나타나서 쓰러졌다.
이어 이슬람의 전사의 동상이 살아 움직이고 진우를 죽일 듯이 뛰어 내려서 칼로 내리쳤다.
진우(현빈)의 손에는 피가 뚝뚝 흐르고 이 모든 것은 증강현실(AR)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