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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유아인, “윤정학? 얄밉고 기회주의자 같지만 현실적 인물” ··· ‘국가 부도의 날’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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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유아인을 인터뷰했다.

1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유아인을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11월,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이 단 일주일인 시점에서 국가 부도 사태를 막으려는 경제전문가와 국가 위기를 은폐하려는 인물들 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유아인은 국가 부도 위기를 이용해 인생역전을 노리며 인생에 베팅하는 남자 윤정학 역을 맡았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유아인에게 금융맨 윤정학이란 인물에 대해 물었다. 유아인은 “얄밉고 기회주의자 같아보이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인물이다”라고 답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영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냐고 물었다. 유아인은 “투자자들을 앉혀놓고 약장수처럼 연설을 하고 뭔가 사로잡힌 듯 연기한 게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했다.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경제 이야기라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안 보던 경제 뉴스도 찾아보고 금융맨으로서의 감각을 살려내려 애썼다”고 말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선배들에게 연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유아인은 “저 자신보다 배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몸을 사리지 않아서 예뻐해주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어떤 영화인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하자 “유아인이라는 인물이 재밌었고 관객들에게 영감을 드린 하나의 작품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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