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0년 6월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는 제임스 맨골드의 연출작. 위노나 라이더가 수잔나, 안젤리나 졸리가 리사로 분해 열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7세의 수잔나 케이슨(위노나 라이더 분).
다량의 수면제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자살 미수로 판정,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게 된다.
그녀는 끝까지 자신의 자살 기도를 부인하지만, 인격경계 혼란장애이라는 병명으로 클레이 무어 정신 요양원에 입원하게 된다.
요양원에서 수잔나가 만나게 되는 여러 사람들.
수잔나를 환자답지 않게 대해주는 유일한 사람, 간호사 발레리(우피 골드버그 분).
일명 Daddy's Girl이라 불리는 데이지(브리트니 머피 분), 얼굴 화상으로 흉한 외모를 갖게 된 폴리(엘리자베스 모스 분), 그리고 떠남과 돌아옴을 반복하며 끝내 요양원을 떠나지 못하는 리사(안젤리나 졸리 분).
묘한 동질감으로 가까워진 수잔나와 리사는 함께 요양원을 탈출하기도 하고, 친구의 자살을 경험하기도 하는 등, 둘만의 특별한 비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1일 오전 네이버 영화정보에 따르면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의 네티즌 평점은 8.88점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