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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김수민-정현호-강훈식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정책 잘못 vs 모든 대선 후보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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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20대 청년들, 문재인 정부에 등 돌리나’를 주제로 방송했다.

이날 방송의 토론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면서 20대 지지율이 빠진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정현호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이 급격히 이루어졌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과 카드 수수료 인하로 자영업자들과 청년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저임금 정책이 잘못됐다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관해 1시간에 만 원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은 모든 대선 후보와 정당들에도 있었다며 사회적 합의는 이루어졌다고 반박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토론을 해야 생산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바른미래당의 수정 보완책에 동의하냐고 물었다.

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만원 공약은 힘들게 됐으나 다른 보완책으로 가능하다며 최저임금 만 원 공약은 꼭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JTBC ‘밤샘토론’은 격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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