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남자는 아침 8시 열쇠공을 불러서 현관문을 열었다.
문을 여니 남자의 조카가 누워있었고 목욕탕에는 장모와 함께 가족 2명이 흉기에 찔려서 죽어 있었다.
범인 신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다영(가명)씨와 그의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질소가스를 마시고 자살을 했다.
신씨는 여자친구 다영씨와 지난 8월에 이별을 하며 1년간의 동거를 끝내려고 짐을 찾으러 갔다가 신씨에게 폭행을 당하자 다영씨의 어머니가 신씨를 찾아가 혼내면서 갈등이 생겼다.
다영씨는 평소 신씨에게 폭행을 당해왔고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신씨는 다영씨가 애완견을 자신보다 더 아낀다고 생각해, 애완견을 집어 던져 죽인 사례도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2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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