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6000원 한우전골-5000원 보리밥 정식 ‘20첩 반찬 1인 1조기’ ··· 가성비 맛집 눈길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가성비 맛집을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는 한우전골을 6000원에 판매하는 맛집이 있다. 이 맛집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기른 쑥갓, 냉이와 함께 푸짐한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이 맛집은 항상 1등급 한우 도가니살만 사용한다. 맛집의 사장님이 한우를 직접 키운다. 사장은 “한우 키우는 사람만 조합원을 해가지고 내가 쓰는 부위만 주문해서 도매가로 가져온다“며 파격 가격의 비결을 밝혔다.

이 한우전골 맛집을 찾은 한 손님은 “다른 집에 갈 이유가 없다. 가격 대비 너무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다른 손님들 역시 “육질이 너무 부드럽다. 맛없는 게 하나도 없다”는 소감을 내놓았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20가지 반찬의 보리밥 정식을 5000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이 맛집은 팔공산 등산객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 가성집 맛집은 매일매일 지어내는 구수한 보리밥, 탱탱한 굴과 파래가 만난 새콤달콤 굴파래무침, 불고기, 꽈리고추찜 등 반찬이 무려 20가지다. 또 1인 당 조기가 한 마리씩 나온다고 한다.

이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음식이 싸도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굴이 비린내도 안 나고 너무 맛있다”며 맛을 극찬했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