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화차’가 30일 오후 TV방영된다.
‘화차’는 지난 2012년 3월 개봉한 변영주 감독의 작품으로,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송하윤, 최덕문 등이 출연했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이선균 분)와 선영(김민희 분).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문호는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영화는 네티즌 평점 7.93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화차’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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