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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골든프라자 화재, 시민 32명 부상으로 병원행…10대 여학생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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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45-1 골든프라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4시 14분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시민 32명이 연기흡입 등의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이 가운데 10대 여학생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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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화재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인력 80명 이상이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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