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며 2100선을 내줬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14.10) 대비 17.24포인트(0.82%) 내린 2096.86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전자(-2.68%), 섬유의복(-2.62%), 의료정밀(-1.84%), 보험(-1.71%), 은행(-1.4%), 전기가스업(-1.23%), 금융업(-1.15%), 제조업(-0.94%) 의 경우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하지만 운수장비(2.77%), 통신업(1.46%), 화학(0.52%), 철강금속(0.48%) 등은 상승세를 탔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3.01%) 내린 4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2.66%), LG화학(-0.58%), 네이버(-3.07%) 등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트리온(1.05%), SK텔레콤(1.94%), 현대차(7.00%), 포스코(1.43%)의 경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5.48) 대비 0.28포인트(0.04%) 오른 695.76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혼조마감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0%), CJ ENM(4.53%), 신라젠(0.28%), 에이치엘비(0.96%), 메디톡스(0.36%), 바이로메드(0.56%), 코오롱티슈진(1.45%)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켐텍(-0.44%), 스튜디오드래곤(-0.73%), 펄어비스(-2.54%)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