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을 넘어 신드롬이 불고 있다.
이러한 뒷심의 배경에는 ‘퀸’의 진가를 새롭게 알게 된 2030대의 역할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봉 3주 차에는 입소문을 통해 2030대의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이후 ‘퀸’의 진가를 경험한 2030대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영상을 찾아보거나 음원 사이트에서 ‘퀸’의 노래를 찾아듣고, 싱어롱 상영회 현장을 찾아가는 등 적극적으로 문화를 소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싱어롱 상영회를 연장 상영하기로 결정하고, MBC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5분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드 라이브’ 에이드를 편성해 당분간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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