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김정남이 30년간 짝사랑해온 김완선을 마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김정남과 김완선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월미도의 한 횟집에서 김정남, 김완선의 만남을 주선했다.
김완선이 등장하자 벌떡 일어난 김정남은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형(김정남)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나(김완선)였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969년생인 김완선의 나이는 올해 50세.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완선은 지난 10월 새 앨범 ‘심장이 기억해’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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