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12월 2일 정오 발매를 예고한 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를 안상태가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KG컴퍼니에 따르면 캔의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에 안상태가 감독으로 활약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단편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상태와 돈독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던 배기성이 직접 러브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안상태는 개인 SNS 채널 ‘안상태의 안톰비트 (Antom Beat)’에서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와 메이킹 영상 등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배기성은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와 산타 모자를 착용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아이와 함께 춤을 추는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CKP측은 “안상태 감독의 남다른 연출력과 캔 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뮤직비디오로 완성됐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캔은 지난 9월 5일 5년 만에 발매한 신곡 ‘원츄’와 지난 12일 배기성의 솔로 앨범 ‘애달픈’을 발매하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캔은 12월 2일 정오에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