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슬빵’ 박해수가 과거 키스신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2월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키스신 촬영 중에 있었던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키스신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키스신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처음에 NG가 났는데 NG 조차 방송이 됐다. 여러 각도에서 찍었다”고 말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끝나고 어떻게 하나? 닦아주나?”하며 이야기에 집중했고, 박해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의젓한 척 했다”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키스신이 끝나면 (배우들끼리) 서로 가까워지냐는 질문에 그는 “그런 부분이 있다. 키스신을 다 찍었다고 해서 갑자기 연기가 뚝 끊기는 건 아니다. 여운이 남아있다”고 그 설명을 덧붙였다.
장도연과 김희철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상황극을 펼쳤고,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박해수는 최근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를 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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